블랙박스·승용차 요일제·중고 수리부품 사용해도 車보험료 할인

입력 2015-03-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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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마일리지 특약만 있는 것이 아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개인용 자동차에 한해 블랙박스를 장착하면 연간 4%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블랙박스 특약을 실시하고 있다.

시니어 교통안전교육 이수자 우대 특약에 가입하면 기본보험료의 5%를 할인 받는다. 특약 가입자의 조건은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교육 중 ‘인지/지각검사 및 평가’ 취득점수 42점 이상이며, 피보험자가 65세 이상인 개인 승용 자동차보험, 기명피보험자 1인한정·부부한정 운전자 특약 가입자다.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이면서 만 30세 이상·만 20세 이상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면 나눔친서민특약으로 약 8%의 자동차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때 차량 조건은 이륜차 제외 자동차 1대 소유이면서 배기량 1600cc 미만 승용차 또는 등록일로부터 5년이상 경과된 1.5톤 이하 화물자동차다.

보험 가입시 승용차요일제 특약에 가입한 후 자동차를 요일제로 운행하는 경우 납입보험료의 평균 8.7% 환급 받을 수 있다. 개인소유 승용차에 한하여 적용되며, 승합차, 화물차와 법인용 자동차는 가입이 불가능하다.

승용차 요일제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해 특약 가입자는 운행기록장치(승용차 요일제 단말기)를 별도 구매해야 한다. 승용차 요일제 가입 후 운행기록장치를 차량에 부착하고 저장된 운행정보를 보험사에 등록해야 한다. 보험개발원에서 인증받지 않은 운행기록장치(승용차 요일제 단말기)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다.

현대해상은 EcoPoint리워드특약을 운영하고 있다. 계약 당시 특약 가입 형태가 아닌 대상 차종이 대물·자차 사고로 수리시 중고부품 사용하는 경우 자동 적용된다. 부품에 따라 현금으로 지급되는데, 대상 차종은 신규 등록일로부터 8년이 경과(사고일 기준)한 모든 국산 승용차다.

대상 부품은 차량 성능 및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외장 10종 부품과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의해 품질인증을 받은 교류발전기, 등속조인트 등 재제조부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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