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팬클럽은 시우민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해 각종 팬 홍보활동에 나서 눈길을 끈다. 현재 삼성역, 잠실역, 신촌역, 명동역, 시청역, 강남역, 올림픽공원역 등을 방문하면 엑소 시우민의 생일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아이돌의 멤버답게 생일 광고란 앞에는 시우민의 팬들이 사진촬영을 하며 인증샷을 찍는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
신촌역의 경우 3, 4번 출구를 오르내리는 계단 및 지하철 역 안에서 화사한 봄의 벚꽃 색상의 시우민 생일 이벤트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삼성역에서도 오는 4월 1일까지 '봄과 함께 찾아온 너라는 설레임'이라는 시우민에 대한 애정어린 문구가 담긴 축하 이벤트 광고가 진행된다.
잠실역에도 3, 4번 출구 기둥과 개찰구 8번 구역 등에 엑소 시우민의 왕성한 활동 사진과 함께 생일을 축하하는 팬의 사랑이 담긴 광고를 볼 수 있다.
강남역11번 출구와 신논현역 5번출구에 나오면 시우민의 생일인 오늘 밤 자정까지 전광판 광고를 통해 팬들의 따뜻한 축하 인사와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출구로 나와 직진 후 맞은편(1층 뉴발란스 건물 전광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같은 경우, 유명 아이돌과 배우들의 생일 광고에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다. 엑소 시우민 팬클럽은 사진 광고보다 한 단계 앞서나가 디지털포스터 광고 및 홀로그램 영상광고 등 새로운 방식으로 시우민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이밖에도 스포츠동아 신문 지면에는 1990년 3월 26일에 태어난 시우민에게 '민석아 생일축하해'라는 따뜻한 축하 인사와 함께 '시우민의 더 따뜻한 봄을 응원합니다'라는 팬심이 담긴 말도 함께 전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동대문 구민회관에서 시우민 영상회를 상영하며 팬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엑소 멤버 시우민의 생일을 축하했다. 또한 21~22일 양일 간 시우민 전시회가 열리는 갤러리원에서는 '슈리스타 커피트럭'을 운영, 음료 가격 4천 원 이상 자유금액의 수익금 전액을 시우민 이름으로 기부했다.
시우민 팬클럽에서는 광고 진행 후 남은 모금액을 기부 활동으로 사용하며, 올바른 팬 문화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엑소는 오는 3월 30일 정규2집 앨범 'EXODUS(엑소더스)' 발매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늑대와 미녀, 중독, 으르렁 등 엑소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을 보여주며 놀라운 행보를 보여준 엑소는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 곡 'Call me baby(콜미베이비)'를 비롯한 총 10곡이 선보인다. 현재 멤버별 티져 영상을 엑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 town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