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26일 강원 인제군 남면 인근 소양호 상류의 바닥이 유례없는 극심한 가뭄으로 거북 등처럼 갈라져 있고, 어촌계원들의 생계 수단인 보트와 어망도 바싹 메마른 바닥에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도내 건조특보는 지난 23일 도 전역으로 확대 발효된 이후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소양강댐 관리단은 지난 25일 '단비를 내려달라'며 기우제를 지냈지만, 당분간 '비 다운 비'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26일 강원 인제군 남면 인근 소양호 상류의 바닥이 유례없는 극심한 가뭄으로 거북 등처럼 갈라져 있고, 어촌계원들의 생계 수단인 보트와 어망도 바싹 메마른 바닥에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도내 건조특보는 지난 23일 도 전역으로 확대 발효된 이후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소양강댐 관리단은 지난 25일 '단비를 내려달라'며 기우제를 지냈지만, 당분간 '비 다운 비'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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