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열애설' 임은경과 찰칵…"'치외법권' 500만 관객 들면 임은경에게 들이댈 것"

입력 2015-03-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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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임창정이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임은경의 도둑 촬영에 나섰다.

임창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외법권' 임은경 마지막 촬영현장! 간신히 도둑촬영만 허락하네요. 나랑 스캔들 났었는데...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여배우. 진짜로 함 들이대보고 싶을만큼 예쁘다. 치외법권 500만 들면 들이대야지!"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치외법권' 촬영 모습이 담겨 있다. 임은경은 촬영 도중 브이(V)자를 그리고 있으며, 임창정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임창정과 임은경은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영화 '치외법권' 촬영 중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설이 난 바 있다. 하지만 양측이 "사실 무근"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하며 일단락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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