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스타, 오픈마켓 CPC광고에 대한 각종 정보 제공.. 광고주 광고 효율 극대화

입력 2015-03-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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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오픈마켓에 입점한 소상공인의 82.7%가 불공정행위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성과 등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 알 권리 침해가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엔비스타는 오픈마켓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판매자 대상 광고와는 별도로 G마켓과 옥션에 ‘스마트클릭’이라는 클릭당 과금 방식(이하 ‘CPC 광고’)의 광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투명성 있는 광고효율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스타 관계자는 “CPC 광고의 특성상 광고주들의 지속적, 적극적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하여 광고주가 필요로 하는 광고 효율에 대한 누적 정보를 실제 광고 사용 전에도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며 “엔비스타는 광고 내역에 대한 확인이 용이하도록 광고효율 정보와 광고를 통한 매출내역 등을 제공하여 광고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엔비스타는 집행한 광고에 대한 노출, 클릭, 매출전환 등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광고주의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고, 최종적으로는 광고주의 수익성에 기여하면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2015년 현재 엔비스타 스마트클릭 가입 광고주는 3만 5천 명에 달한다.

실제로, 컴퓨터기기 등을 판매하는 광고주 A는 2014년 3월 한 달간의 광고효율정보를 기반으로 키워드 추가, 전략 설정, 문구 수정, 입찰가 변경 등의 성과 개선 작업을 실시하여 다음 달인 4월 약 3.2배의 효율을 개선했다.

또 다른 사례로 체형 교정기구를 판매 중인 광고주 B는 광고효율 정보를 확인한 후 순위 변경, 스케줄 전략설정과 상세페이지 수정 등의 개선작업으로 약 2.5배의 효율을 개선한 바 있다.

엔비스타는 지난 3년간 누적된 광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주 성과 개선’ 및 ‘판매자 만족도 향상’ 이라는 두 가지 과제에 집중하여 다양한 분석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판매자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엔비스타는 지난 2012년 7월 이후로 이베이코리아와 파트너쉽 계약을 맺고 G마켓과 옥션에 CPC 광고 서비스 ‘스마트클릭’을 제공하고 있는 광고 플랫폼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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