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 임창정과 열애? "30년간 모태 솔로…박신양처럼 지적인 남자 좋다"

입력 2015-03-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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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경, 임창정과 열애? "30년간 모태 솔로…박신양처럼 지적인 남자 좋다"

(사진=tvN '그 시절 톱10' 캡처)

최근 배우 임창정과 열애설에 휩싸인 임은경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임은경은 지난해 5월 방송된 tvN '그 시절 톱10'에 8년 만에 출연해 남자관계에 대해 밝혔다. 당시 임은경은 "30년간 남자친구가 없었다. 모태 솔로다"라고 고백해 출연진을 초토화시켰다.

임은경은 이어 "박신양처럼 지적인 분을 좋아한다"면서 "하지만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지 않느냐"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한편, 지난달 한 연예 매체는 임은경과 임창정이 영화 '치외법권'을 촬영하던 중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해 열애설은 일단락됐다.

이후 임창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외법권' 임은경 마지막 촬영현장! 간신히 도둑촬영만 허락하네요"라면서 "나랑 스캔들 났었는데…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여배우. 진짜로 함 들이대보고 싶을만큼 예쁘다. 치외법권 500만 들면 들이대야지!"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치외법권' 촬영 모습이 담겨 있다. 임창정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고 뒤에 있는 임은경은 손으로 조그맣게 브이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의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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