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검찰은 26일(현지시간)프랑스 남부 알프스에 떨어진 저먼윙스 여객기는 부조종사가 의도적으로 추락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프랑스 검찰 등 조사 당국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당국은 이날 사고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거된 조종간 음성녹음장치를 확인한 결과 이같이 판단된다고 발표했다.
독일 슈피겔 온라인은 마지막 추락하기 수 분 동안 부조종사가 조종을 맡았다고 전해 앞서 조종사가 조종간을 벗어난 뒤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는 미국 뉴욕타임스 보도를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