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와 열애, 온주완 여심 공략 스킬 '대공개'...'아 이래서..'

▲사진=MBC 라디오스타

조보아와 열애 중인 온주완이 주목받고 있다.

26일 조보아의 소속사와 온주완의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조보아와 온주완은 tvN '잉여공주'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왔고 약 1달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보아와 온주완은 tvN '잉여공주'에서도 해피엔딩을 맞이해 드라마 속 커플이 현실로 탄생한 것이다.

한편 지난해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온주완은 여성을 사로잡는 기술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온주완은 조여정의 음료수 뚜껑을 따주는 행동으로 주목받았다.

조여정은 함께 영화 '인간중독'에 출연한 온주완에 대해 "여자한테 정말 잘한다. 지극정성이다. 스킨십도 자연스럽고 피곤하다고 하면 오빠부터 한 명씩 마사지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송승헌이 "여자만 해주면 티가 나니까"라고 했고 김구라 역시 "여자만 이렇게 또"라며 행동을 보여줬다.

또한 조여정은 "동생이지만 남자로 보인다. 쿵짝이 맞는다"면서 "눈치가 많이 빠르다 주완이 근처에서 음식을 먹고 있으면 막 얘기하다가 슬쩍 물티슈를 준다"고 말했다. 송승헌이 온주완에 빙의해 그대로 재현해 웃음 바다가 됐다.

이외에도 온주완은 계단 올라갈 때 여자에게 하는 매너를 재연하면서 "이 사람도 어색하면 안 되고 나도 어색하면 안 된다"는 여심 공략 스킬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