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무슨 특집?...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 한자리 '입담·웃음 빵빵'

입력 2015-03-2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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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에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가 출연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는 배우이자 엄마인 김지영을 비롯해 패셔니스타 모델 엄마 변정수,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엄마 이혜원, 배우 이범수의 아내이자 동시통역가 엄마인 이윤진, 인형 같은 딸을 낳은 개그우먼 엄마 김미려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

이날 방송의 특집은 다름아닌 '워킹맘'. 이들은 누군가의 아내이자 자신의 일을 가진 여성, 그리고 아이들의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며 생기는 다양한 일화들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영은 아들이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를 보지 않는다고 털어놓았고, 김미려는 개그우먼 이국주의 '의리' 캐릭터가 자신이 먼저 했던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스투디오에 등장한 변정수의 딸 채원 양은 "어렸을 때는 엄마가 연예인이라서 싫었다. 엄마가 매일 늦게 들어오고 못 보니까 '내가 아이를 낳으면 절대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해피투게더'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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