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장수 주중 대사 등 14개국 신임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다.
김 대사 등은 해당국가에서 아그레망(주재국 동의)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날 박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받는다.
이날 신임장 수여 대상은 중국, 프랑스, 독일,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카자흐, 몽골, 코스타리카, 키르기즈, 카타르, 튀니지, 리비아, 볼리비아 등 14개국 대사다.
이들 대사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2015년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한 뒤 해당 국가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