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유통경영대상] 친환경부문(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

입력 2015-03-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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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산 원맥ㆍ우리 농산물… 원료 차별화

▲파리바게뜨 프랑스파리샤틀레점. (사진=SPC그룹)

SPC그룹의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는 트렌드를 앞서가는 제품 출시와 차별화된 마케팅,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위생관리, 동반성장과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최정상의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제품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원료를 사용해 최고를 추구하는 ‘품질경영’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국내 최초 프랑스산 원맥 도입은 대표적인 사례다.

프랑스산 밀은 단백질 함량이 낮고 미네랄 함량은 높아 바삭한 껍질의 베이커리를 만드는 데 최적의 원료가 된다. 또한 작년에 출시한 ‘순수 우유케이크’는 우유 본연의 맛에 충실하기 위해 국내 유기농목장 1호인 ‘설목장’의 유기농 우유를 넣어 신선함과 건강함을 더했다. 소비자들의 호응에 순수 우유케이크는 2014년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파리바게뜨는 원료 차별화를 위해 지역농가 산지 직거래를 활용하고 있다. 이는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 사용을 대폭 늘리며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우리 농가에 안정된 판로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익산 쌀, 영천 미니사과, 산청 딸기, 강진 파프리카 등 전국 10여곳과 농산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베이커리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 개최한 농식품박람회에서 파리바게뜨는 전북 익산, 경북 영천 간 상생협력이 성공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사회와 이웃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1998년부터 시작된 푸드뱅크 지원사업, 우리동네 빵빵나눔데이, 9년에 걸쳐 해마다 이뤄지고 있는 구세군 1호 성금 전달, ‘한여름의 구세군’ 캠페인을 통한 물 부족 국가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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