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부진 지속-한누리증권

입력 2006-12-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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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투자증권은 7일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부진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주요 매출처인 LG필립스LCD의 5.5세대 투자 연기로 주성엔지니어링이 LCD장비 분야 관련 분야 매출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남대종 한누리투자증권 연구원(안성호 연구원 공동작성)은 "주성엔지니어링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LG필립스LCD의 투자연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33%, 90%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남 연구원은 "LG필립스LCD의 투자연기로 내년 상반기 실적도 대부분 반도체장비에 의존할 수 밖에 없으며, 최근 원화강세를 고려할 때 대만 등 해외 수출 추진도 쉽지않은 상황으로 판단됨된다"고 밝혔다.

남 연구원은 "LG필립스LCD의 5.5세대 투자가 내년 하반기 이후로 연기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반도체 장비매출과 더불어 LCD 장비매출 가세에 따른 실적모멘텀이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그러나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LG필립스LCD의 5.5세대 설비투자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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