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상장기업 55% 실적 정정공시 등

입력 2015-03-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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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기업 55% 실적 정정공시

감사 전후 실적 수정 투자 유의

상장기업의 절반 이상이 감사 전후로 실적이 뒤바뀌어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기업은 흑자에서 적자로, 혹은 적자폭이 대폭 증가하기도 했다.


◇ 産銀 사외이사 선임 ‘회장님 입맛대로’?

민영화 중단으로 사추위 폐지…홍기택 회장이 직접 추천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의 지배구조가 최근 금융권 흐름인 사외이사 개혁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산업은행은 올해 초 통합산은 출범에 맞춰 사외이사 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폐지했다. 이에 향후 산업은행 사외이사 선임 절차는 홍회장의 제청에 따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임명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 바람 잘 날 없는 신일산업

경영권 분쟁•회장 횡령혐의 수사 이어 세무조사

‘경영권 분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선풍기 제조업체 신일산업(회장 김영)이 또 다른 복병을 만나 고전하고 있다. 이번에는 국세청 세무조사다.


◇ G4 vs 갤S6 ‘잔인한 4월’ 누가 웃을까

LG 새 스마트폰 내달말 출시… 삼성전자와 ‘전략폰’ 정면승부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정면대결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 ‘G4’의 출시 시점을 다음달 말로 확정하고 론칭을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 경남기업 결국 법정관리 가나

채권단, 추가 지원 않기로

경남기업 채권단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경남기업에 대해 추가 자금 지원안을 부결했다. 이에 경남기업의 법정관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 [포토] 봄바람 꽃바람 설레는 女心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지만 한낮 서울 기온이 16도까지 오르는 등 완연한 봄 날씨 속에 봄꽃들이 팝콘 터지듯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26일 진달래가 활짝 핀 서울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봄을 스마트폰에 담고 있다.


◇ [데이터뉴스] 中企, 4월 업황전망 어둡다

중소기업중앙회는 4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가 전월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91.6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 [데이터뉴스]예상 퇴직연령 男 54세 女 49세

남녀 직장인이 예상하는 본인의 퇴직연령은 평균 52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남성은 54.4세, 여성은 49.5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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