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6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국제규격의 야외 스케이트장을 조성하고, 이날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케이트장은 시민들에게 건전한 생활 스포츠 문화와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전액 신한은행의 협찬으로 만들어졌다.
면적은 1,800㎡(30m X60m)로 국제규격을 충족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주말, 공휴일은 자정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2시간당 1000원이고, 스케이트와 헬멧은 무료로 대여해 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림픽 공원에 스케이트장을 개설하여 시민들이 겨울철 대표적인 스포츠인 스케이트를 도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필요한 지원과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