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이윤진·크레용팝·육지담, 왜 떴을까?

입력 2015-03-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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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이윤진·크레용팝·육지담, 왜 떴을까?

(KBS 2TV 방송 캡처)

네티즌 사이에선 27일 오전 11시 현재 이윤진, 크레용팝, 육지담, 임은경 등 연예 관련 키워드가 화제다. 갑작스레 이슈로 떠오른 키워드가 있는 반면, 혹은 TV 프로그램에 등장에 입담을 과시해 화제가 된 경우도 있다.

이 키워드들이 왜 네티즌의 선택을 받고 있는 지 살펴보겠다.

우선 이윤진. 배우 이범수의 아내이자 동시통역가로 활동하는 이윤진이 26일 오후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등장했다. 이윤진은 이날 방송에서 "비의 개인 강사로 인연을 맺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과거 이윤진은 데이비드 베컴의 수행 통역으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다음으론 크레용팝이 화제다. 크레용팝은 지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곡 'FM' 안무 영상을 공개함과 동시에 글로벌 커버 댄스 이벤트를 공지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크레용팝의 두 번째 미니앨범 'FM'에는 타이틀곡 'FM'을 포함해 '하파타카', '1,2,3,4' 등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또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도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악플에 대한 고충을 토로해 많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랩스타'에서는 래퍼들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육지담은 "사람들이 소문으로만 나를 판단하는 게 상처였고 너무 힘들어서 피해다녔다"며 "이러한 내 모습을 보고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게 더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육지담의 아버지도 "가슴이 미어졌다"며 "부모 입장에서 너무 속상했다"고 말했다.

임창정의 열애설 언급으로 덩달아 화제가 된 인물도 있다. 배우 임은경이다. 26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치외법권 임은경 마지막 촬영현장. 간신히 도둑 촬영만 허락하네요. 나랑 스캔들 났었는데.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여배우. 진짜로 한 번 들이대 보고 싶을 만큼 예쁘다. 치외법권 500만 들면 들이대야지. 우헤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창정은 임은경을 배경으로 자신의 얼굴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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