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무적핑크·창세기전4·박태환, 왜 떴을까?

입력 2015-03-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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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무적핑크·창세기전4·박태환, 왜 떴을까?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사진=JTBC)

네티즌 사이에선 27일 오후 2시 현재 무적핑크, 박태환, 창세기전4가 회자되고 있다. 이외에도 경남기업 법정관리, 주불대사 모철민 등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키워드들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뭘까. 관련 기사를 간단히 정리해 소개하겠다.

우선 가장 뜨거운 감자인 무적핑크. 무적핑크가 JTBC '썰전'에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무적핑크는 "사람들이 날 30대 남자로 안다"고 억울함을 털어놓았다. 무적핑크는 인기 웹툰 '조선왕조실톡'의 작가다. 웹툰 작가라는 이색 직업에 더해 서울대학교 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08년 대입 당시 답안지를 밀려 써 고려대학교에 입학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태환이 금지약물 복용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청문회를 마친 박태환이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관광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박태환은 지난 9월3일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작년 7월29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네비도 주사를 처방 받은 사실이 드러났고 국민들에 충격을 안겨줬다.

RPG게임의 최강자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인 '창세기전4'가 화제다. 27일 소프트맥스가 '창세기전4'는 내달 2일부터 3000명의 테스터를 모집해 같은 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1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세기전4'는 전작의 영웅들을 동료로 맞이해 포메이션을 구성하여 5명의 캐릭터로 전투를 수행하는 군진, 군진에 조합한 영웅들의 구성에 따라 변화하는 연환기, 그리마 혹은 마장기를 소환하는 강림 등의 독특한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시공능력 24위의 경남기업 법정관리 소식도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27일 채권단의 자금 지원안이 부결됨에 따라 경남기업이 법정관리를 신청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협력업체 도산 등 2차 피해와 아파트 입주 예정자의 입주 지연 등의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외교관의 대대적인 인사 소식도 전해졌다. 정부는 27일 주중국대사에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을 공식 임명하고 주프랑스 대사에 모철민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주독일대사에 이경수 전 외교부 차관보를 선임하는 등 공관장 14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주브라질 대사에는 이정관 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 대사, 주캐나다 대사에 조대식 전 외교부 기획조정실장, 주멕시코 대사에 전비호 강원도 국제관계대사가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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