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日NTT도코모로부터 감사패 받아

입력 2015-03-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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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원격 서포트 1000만 이용자 돌파' 기념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왼쪽)가 27일 일본 NTT도코모 히나타 토루 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알서포트)

알서포트는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로부터 ‘안심 원격 서포트 1000만 이용자 달성’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NTT도코모의 ‘안심 원격 서포트’는 유료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2012년 3월에 서비스를 개시한 지 3년 만에 100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했다. 이 서비스는 알서포트의 원격 지원 솔루션 ‘리모트콜 모바일팩’을 기반으로 했다.

NTT도코모는 이번 안심 원격 서포트 1000만 계약 돌파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알서포트 본사를 찾아 감사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감사패를 전달한 NTT도코모 히나타 토루 마케팅본부장은 “알서포트의 탁월한 기술과 성의있는 대응으로 안심 원격 서포트 1000만 돌파라는 위업을 달성했다"며 "이를 계기로 현재 협업 중인 ‘스마트데이터링크 모비즌’ 서비스를 비롯한 신규 B2C 서비스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NTT도코모가 안심 원격 서포트로 1000만 이용자를 달성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리 원격 기술이 1000만 일본 스마트폰 이용자를 도울 수 있다니 기쁘다"고 화답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2009년부터 NTT도코모와 제휴를 맺고 안심 원격 서포트, 스마트 데이터링크 모비즌 등의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2012년엔 NTT도코모로부터 150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았으며, 지난해엔 함께 조인트 벤처 ‘모비도어즈’를 설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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