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6일 서울 키콕스벤처센터에서 'G밸리 문화센터 뮤지컬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G밸리 문화센터는 산단공과 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5 부처 간 협력문화 예술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산단공에서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근로자의 문화ㆍ복지증진을 위해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난타, 뮤지컬, 우쿨렐레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연말엔 전국산업단지경연대회를 통해 실력을 펼칠 기회도 제공한다.
산단공 윤동민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다양한 근로자들이 혼재해 있는 만큼 여러 문화컨텐츠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즐길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