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루한(사진=뉴시스)
SM 엔터테인먼트와 크리스, 루한의 전속 계약 분쟁 관련 조정이 결렬됐다.
27일 서울중앙지법 제1별관 222호 조정실에서는 SM 엔터테인먼트와 크리스, 루한 측 변호인의 5차,4차 조정에 참석했다.
이날 크리스와 루한이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에 관해 SM 엔터테인먼트 측과 의견 차이를 조율했지만, 결국 조정에 실패했다.
앞서 SM 엔터테인먼트는 “중국에서 불법적으로 연예 활동을 하고 있는 크리스와 루한을 광고모델로 쓴 광고주를 상대로 중국 법원에 정식 소송을 제기했다. 크리스와 루한의 불법적인 연예활동이 지속되는 것을 차단해 피해회사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국에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크리스와 루한은 2014년 5월, 10월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각각 전속계약효력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