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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4’에 출연 중인 송재림ㆍ김소은 커플이 새로운 신혼집으로 이사를 하게됐다.
화이트 데이를 맞아 두 사람은 함께 사탕을 만들며 시간을 보내던 중 새 집으로 이사를 가라는 미션카드를 받는다. 두 사람은 “새 집 주소가 심상치 않다”며 불길해 했고 인터넷으로 주소를 검색한 결과 주변에 아무 것도 없고 바다가 바로 옆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정든 신혼집을 뒤로한 채 용달차에 이삿짐을 싣고 새 집으로 출발한 두 사람은 갑자기 검문소 앞에서 군인이 나타나 신분증 검사를 하자 충격에 휩싸인다. 우여곡절 끝에 신혼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새 집의 정체를 확인한 후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체불명의 송재림·김소은 부부의 새 신혼집은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