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말싸움 내용이 코미디 프로그램이나 심지어 온라인몰 홍보에서도 사용되며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사진=TV화면 캡처)
이에 나르샤는 황급히 우스꽝스럼 그림을 그려 전달했지만, 그림을 받아든 안영미는 “저 마음에 안들죠?”라는 대사를 내뱉었다.
이에 나르샤는 “너 왜 그렇게 눈을 뜨냐”면서 이태임의 발언을 따라했다. 나르샤는 이어 “나보다 어린애가 막말을 한다”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의도한 패러디는 아니지만 관련 내용이 방송을 타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진=TV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올해 28살, 88년생이다. 임시완과 동갑이다"라고 소개했다. 유재석은 유병재에게 "오늘 오기 전에 뭐 하고 있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유병재는 "저 좀 일찍와가지고 요 앞에서 혼자서 밥먹었어요"라고 답변했다. 이어 광희가 "너는"이라며 질문을 하려 하자 유병재는 "근데 왜 반말…"이라며 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임-예원의 대화는 온라인몰의 상품 광고에서도 패러디돼 화제가 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마스카라 기획전에 이태인과 예원의 욕설 동영상에서 나온 대화 가운데 "눈을 왜 그렇게 떠?"라는 문구를 내걸었다.
이 문구는 눈을 치켜뜨고 마스카라를 바르고 있는 여성사진에 있다. 사진을 클릭하면 각종 아이 메이크업 제품이 상품 리스트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