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냉이 캐러 간 청송할머니 편한 곳으로 가셨다"

입력 2015-03-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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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할머니가 찍힌 CCTV 영상 캡처 )

봄나물을 캔다며 집을 나간 뒤 실종된 '청송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사인은 저체온증이다.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거주하던 서정일 할머니는 지난 21일 마지막으로 모습이 찍혔던 CCTV 인근서 숨진채 발견됐다. 손주 A씨는 지난 25일 네이트판을 통해 "2주전 청송 할머니 실종 글을 올렸던 사람이다" 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할머니의 타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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