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범경기. (연합뉴스)
29일 오후 2시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2015 시즌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이날 목동구장에서는 한현희를 선발로 내세운 넥센이 한화와 경기를 치른다. 전날 4대 5로 넥센에 패한 한화는 선발 투수 송은범을 앞세워 반격에 나선다. 넥센 대 한화의 경기는 스카이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사직구장에서는 롯데 대 KT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는 SBS스포츠와 IB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KIA는 광주구장에서 LG와 일전을 치른다. 전날 3대 1 승리한 KIA는 이날 험버를 선발로 내보내 2연승에 도전한다. 양팀의 경기는 MBC스포츠 플러스와 SPOTV2에서 방송된다.
잠실구장에서는 손민한의 NC와 장원준의 두산이 맞붙는다. 전날 경기에서는 두산이 9대 4로 승리했다. 경기는 SPOTV플러스와 SPOTV에서 동기에 중계된다.
삼성은 대구구장에서 SK와 2차전을 펼친다. 삼성은 전날 SK를 6대 1로 압도하면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과시했다. 양팀의 경기는 KBS엔스포츠에서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