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내일부터 2차 판매 돌입…"주금공 부실 가능성 낮아"

입력 2015-03-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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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안심전환대출 20조원 추가공급으로 인한 주택금융공사 부실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29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주택금융공사 등과 협의해 안심전환대출 판매 방안을 확정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안심전환대출이 20조원 추가로 공급될 경우 주택금융공사의 유동화 보증배수가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으나 현재 주택금융공사 자기자본 규모, 계획돼 있는 출자 등을 고려했을 때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계부채 구조적 취약성은 오랜기간 누적된 우리 경제ㆍ금융의 중요한 리스크 요인으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러한 시점에 정책금융기관인 주금공의 유동화 기법을 활용해 가계부채 구조개선 정책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기재부, 한은 등 관계기관이 함께 중장기적으로 주금공 자본 확충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주금공 또한 경영효율화 등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자본확충에 보탬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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