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과거 '썰전'서 이태임 예원 논란에 "20% 사실, 80% 재구성"..."예언 적중?"
(JTBC 방송 캡처)
이태임 예원의 욕설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과거 허지웅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큰 논란이 됐던 이태임 예원 욕설사건에 대해 다뤘다.
MC 박지윤은 "(이태임이 예원에게) 어떤 욕을 얼마나 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이 원본 테이프를 공개하기 전까지는"이라면서 "근데 찌라시를 봤는데 굉장히 심한 욕이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윤석은 이태임에게 갑자기 잠수병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을까 추측했다.
허지웅은 "이번에 찌라시를 보면서 다시 한 번 느낀 게 찌라시는 20%의 사실과 80%의 재구성같았다"면서 "이재훈이 예원을 섭외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이재훈도 사실이 아니라고 SNS를 통해 밝혔다"고 설명했다.
허지웅은 또 "예원에게 잘못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는데 왜 나왔을까"라고 의문을 갖자 박지윤은 논란 이후 '예원이 먼저 반말을 했다' 내용의 이태임의 인터뷰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촬영 현장에서 욕설 논란을 일으킨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과의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유출됐으며 예원이 반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네티즌사이에서는 예원이 출연하고 있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