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증액 우려…은행株 선반영-이베스트

입력 2015-03-30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안심전환대출 추가 공급과 관련해 "금융지주사의 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다"고 30일 분석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주택담보대출 대비 낮은 MBS금리로 이자수익률 -130bp, 수수료수익 및 주신보료 감소 등 기타이익 +59bp를 추정한다"며 "예상 이익감소분은 2840억원(세전)으로 당사 커버리지 8개 은행지주 '15E 합산순이익 대비 3.85%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이어 "안심전환대출 증액 우려는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돼 있다"며 그 근거로 "전주 KRX은행업지수 3.7%(KOSPI -0.9%) 하락, 안심전환대출 증액 우려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안심전환대출(40조원)로 인한 8개 은행지주 합산순이익 영향은 -3% 내외(세후)로 추정된다"며 "최근 은행주 주가는 증액우려를 기 반영, 추가적 규모 확대 없을 것이라는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67,000
    • +3.6%
    • 이더리움
    • 3,250,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446,100
    • +0.5%
    • 리플
    • 774
    • +0.78%
    • 솔라나
    • 186,400
    • +3.04%
    • 에이다
    • 480
    • +0%
    • 이오스
    • 673
    • +0.3%
    • 트론
    • 198
    • -2.46%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50
    • +1.33%
    • 체인링크
    • 15,240
    • +5.61%
    • 샌드박스
    • 348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