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대표이사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인 '사람의 집수리 활동'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사회공헌 문화 조성을 위해 ‘1부문 1현장 1봉사팀 갖기’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건설의 봉사팀인 ‘사랑나눔봉사단’을 주축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모금제도인 ‘매칭그랜트’를 재원으로 봉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팀별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해 캠페인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랑나눔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됐지만, 활동이 회사 전체로 퍼지면서 5년 만에 105개의 다양하고 자발적인 봉사팀이 생겼다.
롯데건설은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하는 전사적 봉사활동도 확대할 예정이다. 예컨대 ‘사랑의 연탄 나눔’과 ‘사랑의 집수리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오는 4월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A27-1블록)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롯데캐슬 3차의 네이밍을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Park Town)’으로 확정하고, 본격 분양 준비에 돌입한다.
특히 롯데건설은 정식 모델하우스 개장 전부터 60여명의 지역 주부들을 모아 ‘캐슬 주부 카운슬러’를 구성해 분양 전까지 분양 마케팅을 도울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 고객들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한편 상품의 개선점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