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월 신설법인이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6211개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영업일수가 감소한 것에 따른 것이며, 1~2월 누적 신설법인은 총 1만4281개로 전년 동기 대비 5.3% 늘었다.
업종별 2월 신설법인은 도소매업(21.7%), 제조업(21.0%), 건설업(12.4%), 부동산임대업(9.0%) 등의 순이었으며, 설립자 연령대별로는 40대(39.4%), 50대(26.1%), 30대(21.2%)의 순이었다.
또한 업종별 1~2월 누계 신설법인으로는 제조업(21.6%), 도소매업(21.1%), 건설업(12.7%), 부동산임대업(8.7%)의 순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