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국제마케팅 전문가 과정’은 병원국제 마케팅 관련 기본, 직무, 전문역랑을 갖춘 병원국제마케터 양성이 목표다.
이번 교육은 병원국제마케팅 업무 담당 또는 관심 있는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재직자를 대상(단,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협약기관)으로 한다. 강의는 남서울대 유태규 교수를 비롯해 인하대학교병원 윤동훈 팀장 등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병원국제마케터에게 필요한 역량에 중점을 두고 병원국제마케팅 전략, 사례토의, 실습, 국내외 연수 등 실무역량 향상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본역량: 정책이해, 협상력, 창의력, 프리젠테이션 ▲직무역량: 병원 국제마케팅 이해, 사례토의, 액션러닝 ▲전문역량: 지역 의료시장 이해(중동, 러시아, CIS, 중국, 아세안), Inbound, Outbound 전략, 국내외 우수사례 연수, 국제진료 사이버 회화 등이며, 총 150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헌주 보건산업교육본부장은 “글로벌헬스케어 산업분야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정부에서는 오는 2020년까지 외국인 환자수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의료기관 내 통역 및 코디네이터, 의료통역사, 마케터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이번 교육은 해당분야에 전문역랑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과정으로 이뤄진다.”라고 전했다.
한편 ‘병원국제마케팅 전문가 과정’ 1기 수강생 25명은 지난 3월 28일 입교식을 갖고 현재 교육을 진행 중으로, 병원국제마케팅 분야 최고의 전문가 및 현장 전문가가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는 2기 수강생을 모집 중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http://hie.kohi.or.kr)를 통해 온라인 수강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2기 교육은 4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협약을 통해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생 자격여부 심사 후 합격자는 개별통보 한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는 병원국제마케팅 전문가 과정 외에도 의료마케팅 분야의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글로벌헬스케어 기본과정, 병원국제마케팅 홍보 실무과정, 국제의료 병원행정 과정, 국제의료 QI과정, 국제의료 경영관리자 과정 등을 운영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hi.koh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글로벌헬스케어교육부(02-3299-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