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더블유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고 있는 ‘IT융ㆍ복합 기술’로 출시한 융•복합 안전모(SAGA)가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일본 재난본부로부터 2500세트를 수주받아 3월 현재 1500세트 공급이 이뤄졌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지진, 해일 등 재난 발생이 잦은 일본의 경우 공공장소에 재난용 헬멧 장치가 의무적으로 비치돼 있어야 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 1만개 납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