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O스타패션] '여왕의 꽃' 김성령, 봄을 부르는 순백의 화이트 룩…제품 어디꺼?

'여왕의 꽃' 김성령 스타패션 '여왕의 꽃' 김성령 스타패션

▲사진=MBC '여왕의 꽃' 영상 캡처, 캐서린 말란드리노

'여왕의 꽃' 김성령의 패션이 연일 화제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해 사람을 믿지 못하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드라마다.

극중 미모의 스타 셰프이자 요리쇼 MC로 화려한 삶을 살지만 내면의 아픔을 지닌 레나 정(김성령 분)은 화려하고 우아한 럭셔리룩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여왕의 꽃'에서 민준(이종혁 분)은 레나 정을 손수 집 앞까지 바래다 주고, 그런 민준에게 레나 정은 자신에게 왜 이렇게 잘해주냐며 질문을 던진다. 이에 민준은 "내 꿈을 같이 이뤄줄 사람이니까"라는 대답을 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 장면에서 레나 정은 새하얀 화이트 컬러의 레이스 소재가 돋보이는 트렌치코트와 파스텔톤의 스카프를 매치해 품격있는 여왕의 룩을 연출했다. 김성령이 선택한 트렌치코트는 뉴욕 럭셔리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캐서린 말란드리노'의 까멜리아 트렌치코트로 알려졌다. 여성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트렌치코트에 함께 스타일링한 베이지 컬러의 펌프스 힐 역시 '캐서린 말란드리노'의 구두로 전해졌다.

캐서린 말란드리노는 프랑스 출신의 디자이너 캐서린 말란드리노가 프렌치의 우아한 감성과 맨해튼의 에너지를 접목시켜 풀어낸 여성 의류를 중심으로 핸드백, 슈즈, 액세서리까지 국내에 진출한 토탈 패션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