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양양 코아루 내달 2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5-03-30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양 코아루 투시도
한국토지신탁이 오는 4월2일 ‘양양 코아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양양 코아루’는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서문리 363-5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8층(1층 필로티) 2개동 규모로 단일 전용면적 73㎡ 총 170가구로 이뤄졌다.

고령인구의 전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양양은 2007년 입주 이후 신규 아파트 분양이 전무해 매매시세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인 전용 73㎡ 단일타입으로 구성된 ’양양 코아루‘는 공급 가뭄에 시달렸던 지역 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77-3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고급 원두커피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를 비롯해 추첨을 통해 LED TV와 진공청소기, 전자레인지 등을 제공하는 경품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양군은 지난 2013년에 착공해 조성 중인 ‘제2그린 농공단지’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제2그린 농공단지는 2007년부터 국비와 도비, 군비 등 총 94억 원을 투입해 총 10만5497㎡ 부지에 조성됐고 입주기업의 취득세와 등록세를 100% 감면해 주는 등 세제혜택이 부여된다.

기업들의 입주가 완료되면 포월농공단지의 포화상대 해소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및 군 세입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동서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가 연장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제2그린 농공단지’까지 약 90분 이내로 닿을 수 있다.

‘양양 코아루’는 동서고속도로 및 동해고속도로로 진입이 가능한 양양IC와 직통으로 연결돼 교통이 편리하다. 차량 5분 거리에는 양양시외종합터미널이 있고 반경 5km이내에 양양국제공항이 위치해 타 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인근에 있는 양양여중, 양양여고 및 양양중․고등학교로 통학이 가능하다.

‘양양 코아루’는 전 라인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3-Bay 평면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다. 양양 최초로 발코니 확장 설계를 적용했다.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실사용 면적이 12.78㎡ 넓어진다. 주차관제시스템과 디지털도어록, 동체감지기 시스템을 설치해 보안도 강화했다.

더불어 4월부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신규 분양아파트의 분양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양양 코아루’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지방 민간택지에 위치해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과 동시에 언제든 분양권 거래도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73,000
    • -1.56%
    • 이더리움
    • 4,593,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6.49%
    • 리플
    • 1,914
    • -9.89%
    • 솔라나
    • 342,100
    • -3.42%
    • 에이다
    • 1,395
    • -6.19%
    • 이오스
    • 1,155
    • +6.94%
    • 트론
    • 287
    • -4.65%
    • 스텔라루멘
    • 750
    • +22.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50
    • -6.26%
    • 체인링크
    • 23,070
    • -2.74%
    • 샌드박스
    • 851
    • +5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