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장내시장이 4일째 약세를 지속하면서, 장외시장의 상승강도도 다소 낮아진 모습이었다.
삼성카드 4만6750원(+0.54%), 삼성SDS 4만3450원(+0.46%), 서울통신기술 2만4750원(+2.06%)으로 소폭 올랐으나, 삼성광주전자 7850원(-1.26%), 삼성네트웍스 6325원(-0.39%)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엘지씨엔에스는 3만3250원(-0.89%)으로 상승탄력도가 둔화된 모습이며, 티유미디어콥도 3.15% 내린 5375원을 기록했다.
생보사 상장 최종안이 올해를 넘길것이라는 소식이 나온가운데, 삼성생명, 동양생명 등이 보합을 보였고, 미래에셋생명은 0.31% 오른 1만610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농수산홈쇼핑 4만4500원, 포스코건설 3만9750원, SK인천정유 1만100원을 각각 기록했다.
기업공개(IPO)종목에서는 공모를 완료한 종목들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최종 경쟁률 1171.1:1을 기록한 휴온스 1만7500으로 4.48% 올랐으며, 내주 상장예정인 한국컴퓨터는 7.23% 오른 4만4500원을 기록했다.
반면, 네오팜과 에버테크노는 각각 0.83%, 1.36% 내리며 상장예비심사 통과소식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였다.
내주 공모예정 종목 가운데는 신양엔지니어링이 2.63% 상승했다.
한편, 윈디소프트 2만6250원(-1.87%), 팍스넷 6550원(+1.55%)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