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내달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 분양

입력 2015-03-30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이 다음달 초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25층의 10개동으로 총 83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74㎡ 256세대 △84㎡ 576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만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체의 약 87%에 해당하는 723세대가 인기 높은 4베이 평면으로 설계됐다.

동탄2신도시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중 하나다. 올해 들어 분양한 아파트 단지들이 모두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이 단지는 동탄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 동탄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 양쪽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은 국내 아파트 단지 최초로 조성되는 원스톱 교육환경이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 유치원이 들어서고 단지 바로 옆으로 초·중·고등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지에서 도보 1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초등학교는 보행자 전용도로를 두고 있어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역에 조성될 예정인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잘 갖춰진 광역교통망도 눈에 띈다. 수서발 KTX(2016년 개통 예정), 동탄~일산 GTX(2021년 개통 예정)가 지나는 동탄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부, 용인~서울, 제2외곽순환(2021년 개통 예정) 등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 자연 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남측)으로 흐르는 치동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계획돼 있다.

또한 인근의 오산천을 따라 조성된 반석산 근린공원, 노작공원, 큰재봉공원 등 생태공원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부도 건폐율(약 13.9%)과 용적률(약 174.9%)이 낮아 쾌적하다. 법정기준인 30%를 크게 초과하는 단지 면적의 46.5%가 조경시설로 계획돼 있다.

한편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낮은 수준인 3.3㎡당 평균 11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 인근(경기도 화성시 병점중앙로10번길 52(능동 634-1))에 위치하며 4월3일 문을 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35,000
    • +1.49%
    • 이더리움
    • 4,919,000
    • +6.36%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4.45%
    • 리플
    • 2,052
    • +6.76%
    • 솔라나
    • 330,600
    • +3.02%
    • 에이다
    • 1,407
    • +8.65%
    • 이오스
    • 1,121
    • +1.54%
    • 트론
    • 278
    • +3.35%
    • 스텔라루멘
    • 691
    • +9.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1.8%
    • 체인링크
    • 24,650
    • +2.67%
    • 샌드박스
    • 856
    • +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