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갤럭시S6 엣지 케이스 시장을 강타할 핫 트렌드는 '투명'

입력 2015-03-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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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 '갤럭시S6' 네오하이브리드CC 라인업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출시에 맞춰 스마트폰 케이스 시장의 트렌드도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에 메탈프레임 및 글라스바디를 처음 도입하면서 이에 어울리는 케이스로 투명 소재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투명케이스는 탁월한 보호기능은 물론, 기기 고유의 색상 및 디자인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때문이다.

30일 모바일 패션 전문 기업 슈피겐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의 모던한 디자인을 더욱 부각시키고 싶은 사용자에겐 '하이브리드형 투명케이스'가 적합하다. 하이브리드형 투명케이스는 메탈릭 프레임과 크리스탈 백패널의 조화를 돋보이게 해 준다.

'네오하이브리드CC'는 슈피겐의 베스트셀러 '네오하이브리드'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메탈릭 하드프레임에 투명한 백패널을 더해 범퍼형 및 투명케이스의 장점을 두루 갖춘 하이브리드형 투명케이스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핵심인 글라스바디 및 메탈프레임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설계로 탁월한 일체감은 물론, 기기 자체의 매력을 한층 극대화 시켜준다.

슈피겐은 기기를 심플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에겐 '커버형 투명케이스'를 추천했다. '커버형 투명케이스'는 갤럭시S6 및 갤럭시S6엣지의 모던한 매력과 잘 어우러지며 훌륭한 보호력까지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다.

'울트라하이브리드'는 우수한 보호력은 기본이고, 투명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슬림함까지 갖춘 슈피겐의 글로벌 히트 제품이다. 이번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역시 깨끗하고 선명한 투명바디에 갤럭시 매력을 배가시킬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설계로 유저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호력에 대한 니즈는 있지만 스마트폰 고유 디자인을 해치고, 무게 및 사이즈가 증가하는 것을 염려해 케이스 장착을 꺼려하는 유저들도 많다. 손이 작은 여성의 경우 이 부분이 더욱 민감할 수 있다. 이 같은 유저에겐 갤럭시의 디자인은 물론 두께 및 무게까지, 이른바 '생폰'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초박형 투명케이스가 제격이다.

'에어스킨'은 소프트케이스지만 마치 아무것도 장착하지 않은 듯 두께 및 무게를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슬림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국봉환 슈피겐 본부장은 "지난해 슈피겐의 투명케이스 매출 신장률이 721%에 달할 정도로 모바일 기기 자체의 훌륭한 스타일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투명 소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에 슈피겐은 애플 유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차별화된 기술과 프리미엄 소재를 복합적으로 사용한 여러 종류의 투명케이스 출시로 차세대 갤럭시 유저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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