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사고난 박명수, 과거 미담 재조명… "이렇게 따뜻한 남자였어?"

입력 2015-03-30 1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레인지로버 박명수 사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30일 접촉사고를 당한 박명수가 사고를 낸 택시기사에게 치 수리비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과거 '박명수 미담'도 재조명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박명수에 대한 과거 미담 내용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모 대기업에 취직한 A남자선배가 대학시절 박명수의 도움으로 공부를 제대로 마칠 수 있었다는 내용이다.

등록금 여유가 없었던 A씨는 과거 박명수가 운영하던 치킨 집에서 배달을 했는데, 돈이 없어 복학을 연기하려고 했다. 이를 본 박명수가 등록금에 보태라며 150만원을 주며 "공부에는 때가 있는 법이니 나중에 성공해서 갚아라"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기업 취직을 한 A씨는 이후 박명수를 찾아가 돈을 갚으려고 했지만 박명수는 "더 잘 되면 달라"고 거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후 박명수의 결혼식을 찾아 축의금으로 돈을 갚았다는 내용이다.

누리꾼들은 "박명수 레인지로버 수리비 부담 남자답다", "박명수 미담 그대로일까?", "박명수, 보기보다 따뜻한 남자일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96,000
    • -1.88%
    • 이더리움
    • 4,758,000
    • +4.36%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5.11%
    • 리플
    • 2,083
    • +6.28%
    • 솔라나
    • 356,500
    • +1.39%
    • 에이다
    • 1,482
    • +12.1%
    • 이오스
    • 1,083
    • +7.44%
    • 트론
    • 297
    • +7.22%
    • 스텔라루멘
    • 718
    • +6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6.03%
    • 체인링크
    • 24,600
    • +16.09%
    • 샌드박스
    • 628
    • +27.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