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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대표 한규환)는 2007년 한 해동안 활동할 끼와 열정을 가진 제4기 모비스 통신원들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비스는 "매년 모집하는 통신원은 사이버 커뮤니티인 '영모비스(http://young.mobis.co.kr)'를 주무대로 현대모비스에 관한 기사작성과 대외홍보 뿐만 아니라 자동차 업계나 캠퍼스 트렌드 등 최신 소식들을 취재해 대외 모비스 홍보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모비스에 따르면 전국 1~3학년 대학생들 중 총 2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특히 자동차 및 부품산업에 관심 있거나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 운영자를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 동영상, 플래시/ 애니메이션, 카툰 등의 제작 및 운영이 가능한 인원을 선발키로 했다.
모비스 통신원으로 선발되면 활동비 및 소정의 원고료 지원 외에도 각종 오프라인 모임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현대모비스가 운영하는 대학생 농구대회 및 해외배낭여행 등 각종 행사에 참가해 취재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된다.
제1기 모비스 통신원 출신으로 지난해 현대모비스에 입사한 배윤식 씨(28세ㆍ기획실)는 "통신원으로 활동하며 학생 신분으로 접하기 힘든 값진 경험들을 했다"며 "특히 자동차 업계 현장의 감을 익힘과 동시에 여러 선배들과 같이 한 경험들이 취업 및 사회생활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통신원은 오는 24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은 뒤 서류전형 - 포트폴리오 심사 -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현대모비스는 오는 24일까지 전국의 대학 1~3학년을 대상으로 2007년 한 해동안 현대모비스의 산학커뮤니티인 '영모비스(http://young.mobis.co.kr)'를 통해 활동할 모비스 통신원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