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투기수요 후퇴에 3주래 최대폭 하락...1185.30달러

입력 2015-03-3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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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30일(현지시간) 3주 만의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 부문의 6월 인도분 금값은 지난 주말 대비 1.3% 하락한 온스당 1185.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5월물 은 가격은 2.3% 하락해 16.674달러, 7월물 플래티늄은 2% 하락한 1117.40달러, 6월물 팔라듐은 1.6% 떨어져 72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금값은 인플레이션 둔화로 인해 투기 세력이 시장에서 빠지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RBC캐피털마켓의 귀금속 투자전략가인 조지 지로는 “헤지펀드 등의 흐름을 볼 때 당분간 금에는 매도세가 유입될 것”이라며 “금을 보유하는 가장 큰 요인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인데, 현재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없기 때문에 금 매입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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