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새 사옥으로 이전…2800명 수용 가능·친환경 인증도 받아

입력 2015-03-3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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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멜론파크에 위치, 저커버그 CEO “완벽한 엔지니어링 공간 실현이 목표”

▲미국 캘리포니아 멘로파크에 조성된 페이스북 신사옥 전경. 사진출처=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세계 최대 개방형 사무공간으로 조성한 새 사옥으로 30일(현지시간) 이전했다.

페이스북의 신사옥은 미국 캘리포니아 멜론파크에 조성됐으며, 건물 면적은 2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43만평방피트(약 3만9948㎡)다.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BC)가 부여하는 친환경 건축물(LEED) 인증을 획득했고, 건물 옥상에는 9에이커(약 3만6421㎡) 넓이의 야외공간을 마련했다. 옥상 야외공간은 축구장 7개를 합쳐놓은 규모로, 400여 그루의 나무도 심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페이스북 신사옥 디자인은 건축계의 거장 프랭크 게리가 운영하는 ‘게리 파트너스’가 주관했다.

이날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공에서 찍은 신사옥 전경 사진을 게재하며 이전 소식을 알렸다.

저커버그 CEO는 “우리 목표는 팀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완벽한 엔지니어링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며 “전 세계에 걸쳐 페이스북 서비스를 통해 만들려고 하는 것과 동일한 공동체의 분위기, 연결의 분위기를 이번 신사옥 업무 공간이 조성하기를 원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사옥에 대한 사진과 이야기를 계속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신사옥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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