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아시아 중앙예탁기관 최초 ASIFMA 가입

입력 2015-03-3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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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7일 국내 금융기관 중 최초로 ASIFMA(아시아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아시아지역 중앙예탁기관으로서도 최초로 가입한 것이다.

ASIFMA는 아시아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및 정책 건의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다. 글로벌 은행 등 아시아 자본시장내 금융기관 및 금융서비스 제공 관련 기관 등 75개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미국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 및 유럽금융시장협회(AFME)와 함께 글로벌금융산업협회(GFMA)의 3대 전략적 제휴 파트너중 하나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가입으로 글로벌 자본시장에 영향력이 있는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들과 함께 아시아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G20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중앙청산소(CCP) 및 법인식별기호(LEI) 등의 이슈를 아시아 자본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예탁결제인프라 수출, 아시아펀드표준화포럼(AFSF) 및 역내 국제증권결제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더욱 탄력 있게 추진해 명실상부한 자본시장의 세계 일류 종합증권서비스 기업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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