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9월 내한, 애덤 리바인 '애니멀' 뮤비서 실제 아내와 '피범벅' 정사신 "충격"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미국 록밴드 마룬5(Maroon5)가 9월 내한하는 가운데 지난해 발표한 신곡 '애니멀(animal)' 뮤직비디오의 파격 정사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과 그의 아내 베하티 프린슬루가 함께 파격 정사신이 담긴 뮤직비디오 공개 돼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에서 애덤 리바인은 손님으로 가게를 방문한 베하티 프린슬루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 매일 스토킹하는 인물이다. 애덤 리바인은 프린슬루의 일상을 사진으로 남기며 뒤쫓는가 하면 급기야 집에 칩입한다. 여기서 애덤 리바인은 피범벅이 된 몸으로 그녀와 격정적인 하룻밤을 상상하며 잠든 프린슬루를 옆에서 지켜본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애덤 리바인의 상상이었다는 것으로 뮤직비디오는 마무리 된다.
이 뮤직비디오에서 실제 부부인 애덤 리바인과 프린슬루는 전라노출은 물론 파격 정사신으로 미국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 미국 연예매체 TMZ는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 "애덤 리바인과 베하티 프린슬루가 피와 섹시 코드가 뒤섞인 분위기를 완성했다"며 "이 장면에 모두가 놀랄 수 밖에 없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애덤 리바인과 베하티 프린슬루는 지난해 7월 결혼했다.
한편 마룬5는 다섯 번째 정규 앨범 'V'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올해 9월 서울과 대구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