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걸 LF 회장, 지난해 연봉 83% 오른 14억7000만원

입력 2015-03-31 15:43 수정 2015-03-31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본걸 LF 회장의 지난해 연봉이 14억7000만원으로 전년보다 83% 올랐다.

LF는 3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구본걸 회장에게 14억7000만원을 보수로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8억200만원) 보다 83% 오른 것이다.

급여는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관리규정에 따라 연간 급여 8억원을 12개월로 나눠 매월 지급했다.

상여는 정량지표와 전략지표로 구분 평가해 6억6700만원을 지급했다.

회사 측은 매출액1조4164억원, 경상이익1142억원, 경쟁사 대비 높은 영업이익율을 달성했고, 1000억원 이상 매출 브랜드 수 5개, 해외유통망 113개 달성을 평가해 산출했다고 밝혔다. 또 핵심인재 영입과 글로벌/미래 리더 육성 및 전년 대비 직원만족도 향상을 반영했다.

오규식 사장은 지난해 급여 5억200만원, 상여 4억1900만원 등 총 9억400만원을 지급받아 전년(5억1200만원)보다 76% 올랐다.

구 회장과 오 사장을 포함해 등기이사 3명은 총 26억6000만원을 받았으며 감사위원 3명은 3억1800만원을 받았다. LF의 감사위원은 조규원, 이원평, 김용준 등 3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뒤늦게 알려진 '아빠' 정우성…아들 친모 문가비는 누구?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35,000
    • +0.27%
    • 이더리움
    • 4,683,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1.98%
    • 리플
    • 2,021
    • -1.75%
    • 솔라나
    • 353,000
    • -0.51%
    • 에이다
    • 1,436
    • -4.27%
    • 이오스
    • 1,191
    • +11.94%
    • 트론
    • 290
    • -2.03%
    • 스텔라루멘
    • 783
    • +1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0.21%
    • 체인링크
    • 25,170
    • +3.11%
    • 샌드박스
    • 972
    • +6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