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촬영 대기할 때도 춤 춰…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입력 2015-03-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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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의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3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세경의 드라마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세경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는가 하면 발랄한 브이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시선을 던지고 있다.

지난 30일에 있었던 ‘냄새를 보는 소녀’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백수찬 감독은 신세경을 두고 “촬영 중 서서 대기할 때도 춤을 추면서 기다린다”라고 운을 떼며 “이번 드라마 속 오초림 캐릭터는 신세경이 알맞은 옷을 입은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

‘냄새를 보는 소녀’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자 신세경을 향한 기대 역시 높아진 상황이다. 진중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온 신세경이 무겁게만 느껴졌다면 ‘냄새를 보는 소녀’ 오초림은 신세경의 사랑스러움과 발랄함을 엿 볼 수 있는 색다른 캐릭터가 될 전망이다.

신세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고 관계자들 사이에서 ‘신세경이랑 잘 어울리는 역할이다’라는 평이 많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와 스릴러가 복합된 장르인 만큼 신세경의 새로운 매력과 장점이 부각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신세경이 현장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 늘 성실하게 성장을 일궈가는 좋은 에너지를 지닌 배우이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 봐달라”고 덧붙였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웹툰을 원안으로 하며 ‘옥탑방 왕세자’, ‘야왕’을 집필한 이희명 작가의 각색을 거쳐 새로운 매력을 담은 작품이다.

신세경은 경찰견을 능가할 정도로 냄새를 찾는데 초감각을 지닌 오초림 역을, 박유천은 어떤 통증에도 무감각한 남자 최무각 역을 맡아 때로는 달달하고 때로는 짠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4월 1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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