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지난해 계열사 4곳서 보수 178억 받아

입력 2015-03-31 1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계열사 4곳으로 부터 총 178억9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화그룹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건설, 갤러리아백화점 등 4개 계열사로 부터 총 143억8000만원의 퇴직금을 받았다. 또 ㈜한화와 한화케미칼로부터 장기성과상여금 명목으로 35억1000만원을 수령했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해 2월 해당 계열사의 등기임원직에서 물러났다.

한화그룹 측은 “퇴직금에 김 회장이 근무하지 못한 2012년 8월부터의 기간에 해당하는 금액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장기성과상여금은 계열사 산정 기준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191,000
    • -2.82%
    • 이더리움
    • 2,775,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487,600
    • -8.26%
    • 리플
    • 3,335
    • +0.76%
    • 솔라나
    • 182,300
    • -2.51%
    • 에이다
    • 1,041
    • -4.23%
    • 이오스
    • 733
    • -0.81%
    • 트론
    • 332
    • +0.3%
    • 스텔라루멘
    • 401
    • +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00
    • +0.87%
    • 체인링크
    • 19,230
    • -3.75%
    • 샌드박스
    • 403
    • -3.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