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8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3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안종훈 연구원은 “2006년 원화강세, 노조파업 등으로 인한 완성차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현대모비스는 올해 경영계획이었던 매출액 8조 1천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모듈사업부문의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와 부품사업부문에서의 A/S부품 판매 증가로 양 사업부가 상호보완적 구조를 가지고 있어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