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리온, 올해 중국사업 성장 전망에 6일 연속 ↑

입력 2015-04-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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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올해 중국사업 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 이후 6일 연속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18분 현재 오리온은 전일 대비 3.97%(4만6000원) 오른 20만4000원으로 거래중이다.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등의 창구를 통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 25일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015년 중국을 중심으로 매출 회복과 수익성 개선으로 올해 10% 중반의 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국내 사업은 제과의 경우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추면서 신규 사업을 통산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오리온이 MT채널(기업형, 마트)에서 상대적으로 수익성 높은 TT채널(개인형, 슈퍼마켓)로 커버리지가 확대되고 곡물가격 하락에 따라 고정비 감소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의 분석 후 오리온 주가는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오늘 주가는 장 초반부터 3%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커져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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