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유산균학회와 유산균 제품 개발 협력

입력 2015-04-01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양유업이 한국유산균학회와 유산균 제품 개발 연구협력 및 학술교류 협정식을 체결했다. 남양유업 이원구 대표(왼쪽)와 한국유산균학회 김진만 회장이 1일 서울 남내문로 120 남양유업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이 한국유산균학회와 프로바이오틱스 등 유산균 제품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남양유업은 한국유산균학회와 연구협력 및 학술교류 협정식을 체결하고 제품 개발과 관련된 공동연구 실무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정의 주요 내용은 △유제품 및 유산균 관련제품 공동연구 △연구관련 학술활동 △공동연구 과제에 대한 자문 및 기술정보의 교환 △연구관련 자료정보 및 출판물의 교환 △공동연구 개발제품의 홍보 및 공익사업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동안 남양유업과 한국유산균학회는 유산균에 대한연구협력을 꾸준히 진행해왔고 최근에는 신제품 '프로바이오틱 1000억 시너지'를 공동개발했다. 이 제품은 양측의 기술을 활용해 장 건강에 좋은 프로바이오틱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을 모두 함유했고, 특히 당 함량을 기존 제품보다 25% 줄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남양유업은 이번 협정 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프로바이오틱 1000억 시너지'에 이어 '밀크 100' 등 타 발효유 제품들도 공동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 론칭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이원구 대표는 "한국유산균학회와의 협정은 남양유업의 축적된 건강 발효유 개발 노하우와 함께 커다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교류와협력을 통해 국민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91,000
    • +1.32%
    • 이더리움
    • 3,151,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421,900
    • +2.28%
    • 리플
    • 721
    • +0.28%
    • 솔라나
    • 175,900
    • -0.4%
    • 에이다
    • 465
    • +1.53%
    • 이오스
    • 654
    • +3.15%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50
    • +0.75%
    • 체인링크
    • 14,600
    • +4.51%
    • 샌드박스
    • 340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