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항 해역관리 위해 '클린 남항 추진협의회' 발족

입력 2015-04-02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남항의 지속적인 해역 관리를 위한 클린 남항 추진협의회 제1차 실무위원회의가 2일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열렸다.

클린 남항 추진협의회는 관계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맑고 깨끗한 남항을 만들기 위한 협의체로 지난해 12월 부산남항 정화사업 준공과 함께 발족했다.

앞서 해수부는 2009년부터 6년간 2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4만8702㎡의 정화면적에서 약 25만8000㎥의 해양오염퇴적물과 3000여톤의 침적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시,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시 수협, 남항을 이용하는 어촌계와 조선소 관계자 등 민‧관 실무위원 25명이 참석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부산남항의 해역오염 원인과 해역이용자로서 관리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실무위원회는 이날 함께 개최된 부산남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사업 후 해양환경모니터링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향후 모니터링 기능 강화를 위한 자문역할도 수행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62,000
    • +3.59%
    • 이더리움
    • 5,038,000
    • +8.18%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3.84%
    • 리플
    • 2,070
    • +5.4%
    • 솔라나
    • 332,200
    • +2.88%
    • 에이다
    • 1,404
    • +5.56%
    • 이오스
    • 1,137
    • +3.08%
    • 트론
    • 279
    • +2.95%
    • 스텔라루멘
    • 691
    • +9.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3.83%
    • 체인링크
    • 25,400
    • +5.18%
    • 샌드박스
    • 865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