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이사진 21~23일 방한

입력 2015-04-01 1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 등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이사진이 21~23일 한국을 방문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아람코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아람코는 세계 각지를 돌며 이사회를 개최하는데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을 이사회 장소로 정했다.

이사회는 방한 마지막 날인 23일 열릴 예정이다. 나이미 석유장관, 이브라힘 알 아사프 재무장관, 마지드 알 모니프 최고경제회의 사무총장, 칼리드 알 팔리 아람코 총재 등 이사 11명이 모두 참석한다.

이들은 자가용 비행기로 통해서 입국하며 전체 방한 인원은 20여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와의 일정은 없으며, 에쓰오일이 설립 중인 울산 온산공단 제2공장 방문과 이사회 등 내부 일정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

아람코는 연간 34억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로, 세계 최대 석유회사이자 국내 정유사 에쓰오일 지분 63.41%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국내에 들여오는 원유의 34% 가량을 아람코가 공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써보니] ‘도널드 트럼프’ 묻자 그록3·딥시크가 한 답변은?
  • 이지아, '친일파 논란' 조부 과오 사과…김순흥은 누구?
  • 제니→육준서 '어리둥절'…그놈의 '중안부'가 뭐길래 [솔드아웃]
  • 백종원, '빽햄 파동' 이겨낼까…등 돌린 여론 뒤집을 비장의 수는? [이슈크래커]
  •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전설의 심해어 '돗돔'을 아시나요 [레저로그인]
  • 비트코인, 금리 인하 가능성에 깜짝 상승…9만8000달러 터치 [Bit코인]
  • 안전자산에 '뭉칫돈'…요구불예금 회전율 5년 만에 최고
  • 그래미상 싹쓸이한 켄드릭 라마…'외힙 원탑'의 클래식카 컬렉션 [셀럽의카]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454,000
    • +0.35%
    • 이더리움
    • 4,124,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487,500
    • +1.46%
    • 리플
    • 3,934
    • -2.72%
    • 솔라나
    • 261,800
    • +0.69%
    • 에이다
    • 1,187
    • +0.68%
    • 이오스
    • 972
    • +0.73%
    • 트론
    • 363
    • +1.68%
    • 스텔라루멘
    • 504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500
    • +1.41%
    • 체인링크
    • 27,700
    • +2.29%
    • 샌드박스
    • 569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