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신세경, 교통사고로 첫 만남부터 강렬하게

입력 2015-04-0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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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과 신세경이 교통사고로 첫 인연을 맺었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오초림(신세경)은 선배의 심부름을 하다가 우연찮게 교통사고를 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당황했던 오초림은 최무각(박유천)이 피를 흘리자 병원에 가자고 다그쳤다. 하지만 최무각에게 병원보다는 강도를 뒤쫓는 게 급선무였다.

최무각은 냄새로 판별하는 초림의 도움으로 범인 검거에 나선다. 처음에는 오초림의 말을 믿지 못하던 최무각은 미용실 강도가 아니냐는 그녀의 말에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공무집행중이라고 밝힌 최무각에게 초림은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후 오초림은 최무각을 데리고 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했다. 병원에서 주치의는 “머리를 15번 꿰맸고, 어깨가 탈구됐다”고 진단했다. 주치의는 “(최무각이)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병원에서 상담을 진행하자”고 밝혔다. 계속된 치료비가 부담됐던 오초림은 최무각을 데리고, 빨리 병원에서 빠져나왔다.

최무각은 3년 전 동생의 사망사고에 충격을 받아 감각을 잃어버렸다. 오초림은 냄새를 보는 소녀로 모든 사건을 발달된 후각으로 찾아 능력을 지녔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김소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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